산성동 역사

2019년 산성동 골목길

 조선시대에 광주군 세촌면 단대동이었다가 1914년 행정구역 통폐합 때 광주군 중부면 단대리丹垈里가 되었다. 1973년 시 승격 때 단대동이었으며, 1976년 10월 8일 단대1동과 단대2동으로 분동될 때 단대1동에 속했다. 이어 1983년 단대1동에서 단대4동이란 이름으로 분동되었으며, 1989년 5월 1일 구제區制가 실시되면서 단대4동이 수정구 산성동으로 개칭되었다. 산성동이라는 이름은 남한산성 진입로인 산성로와 접해 있고, 단대공원과 영장공원 등 녹지 공간이 많이 때문에 붙은 이름이다. 산성동은 지하철 8호선 남한산성입구역과 단대오거리역, 그리고 중앙로를 끼고 있으나 주거 지역이 언덕배기에 밀집되어 있어 교통이 편리한 편은 아니다. 
출처: 『성남의 역사와 문화』